2011년 신묘년 동짓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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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1-12-25 07:40 조회4,533회 댓글0건본문
조상들의 지혜를 느낄 수 있는 것 중의 하나가 음력을 중심으로 한 24절기 일 것입니다.
24절기에서 으뜸은 동지입니다.
해가 가장 짧은 날이고 가장 밤이 긴 날입니다.
다음 날부터 밤이 짧아지니 새로운 해가 다시 시작됩니다.
그래서 동지는 옛부터 작은 설로 인정되고 우리네 생활의 중요한 일부였습니다.
불교에서는 새해를 네 번이나 맞습니다.
항상 새로운 마음으로 다시 시작하라고 기회를 네 번씩이나 주는 의미도 있습니다.
작심삼일을 하는 우리네 의지 박약함에 공개적으로 기회를 주는 것이라 할 것입니다.
동짓날
우리 모두가 다가오는 임진년에는
미소 부처님의 미소를 닮은 삶을 살자고
부처님의 미소를 카메라에 담아서
많은 분들에게 알리려고 움직였습니다.
동지 한파에도 불구하고 서울서 부지런히 내려와
동짓날 햇살에 비친 미소를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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