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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안하고 행복해지는 법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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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2-12-26 13:46 조회4,17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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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속의 연기법 수행
 
우리 모두 모든 존재들이 편안하고 행복해지기를 바라면서,
<자애경>, <보배경>, <행복경>을 매일같이 독송하자고 경을 올립니다.
 
경을 읽기 위한 수칙
1. 경을 읽기 전 부처님께 귀의하는 빨리어 염불을 합니다.
2. 그리고 경을 독송합니다.
 
나모 땃사 바가와또 아라하또
삼마 삼붓다사
 
(존귀로운 분, 공양 받아 마땅한 분, 바른 깨달음을
성취하신 분께 귀의합니다)
 
<자애경>
 
사물을 통달한 사람이 평화로운 경지에 이르러
해야 할 일은 다음과 같다.
유능하고 정직하고,
말씨는 상냥하고 부드러우며,
잘난 체하지 말아야 한다.
 
만족할 줄 알고,
많은 것을 구하지 않고,
잡일을 줄이고 생활을 간소하게 하며,
모든 감각이 안정되고 지혜로워 마음이 흐트러지지 않으며,
남의 집에 가서도 욕심을 내지 않는다.
 
현명한 사람들로부터 비난을 살 만한 비열한 행동을
결코 해서는 안 된다.
살아 있는 모든 것은 다 행복하라.
평안하라. 안락하라.
 
어떠한 생물일지라도 약하거나 강하고 굳세거나,
그리고 긴 것이건 짧은 것이건
중간이건, 굵은 것이건 가는 것이건,
또는 작은 것이건 큰 것이건.
 
눈에 보이는 것이나 보이지 않는 것이나,
멀리 살고 있는 것이나
가까이 살고 있는 것이나,
이미 태어난 것이나 앞으로 태어날 것이나
살아 있는 모든 것은 다 행복하라.
 
어느 누구도 남을 속여서는 안 된다.
또 어니서나 남을 경멸해서도 안 된다.
남을 골려줄 생각으로 화를 내어
남에게 고통을 주어서도 안 된다.
 
마치 어머니가 목숨을 걸고 외아들을 지키듯이,
모든 살아 있는 것에 대해서
한량없는 자비심을 발하라.
 
또한 온 세계에 대해서 무한한 자비를 행하라.
위로 아래로 옆으로,
장애도 원한도 적의도 없는 자비를 행하라.
 
서 있을 대나 길을 갈 때나
앉아 있을 때나 누워서 잠들지 않는 한,
이 자비심을 굳게 가져라.
이 세상에서는 이러한 상태를 신선한 경지라 부른다.
 
온갖 빗나간 생각에 흔들리지 말고,
계율을 지키고 지혜를 갖추어
모든 욕망에 대한 집착을 버린 사람은
다시는 인간의 모태에 드는 일이 없을 것이다.
 
 
<미산스님의 초기경전강의>에서 발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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