텃밭 개량 3개년 계획 첫 삽을 뜨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운영자 작성일09-04-14 16:18 조회5,391회 댓글0건본문
농사 짓기가 너무 너려워 일손을 좀 덜어 보자고 매실나무와 대봉 나무를 각각 250그루씩 심었습니다. 일좀 줄이자고 시작했다가 일을 더 만들어 버린 꼴이지요. 이틀에 걸쳐 밭 갈고 비닐 덮고 구멍 뚫고 물주고 묘목을 심느라 몸살이 났답니다. 그래도 수확의 기쁨을 생각하면서 기운을 낼 수 있었지요. 부디 무탈하게 잘 자라서 선원 대중공양 올릴 정도 되면 좋겠습니다. 첫날 아침부터 12시간 가까이 봉사해준 동기생들과 보살님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