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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레길 뺨치는 내포숲길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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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2-03-23 16:05 조회7,48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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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 올레길 뺨치는 내포숲길 만든다
예산군, 예산 8경 중심 총연장 72km 길 조성 박차
2014년까지 20억 투입…관광객 발길 사로 잡을 듯
newsdaybox_top.gif 2012년 03월 22일 (목) 14:29:13 이회윤 btn_sendmail.gifleehoiyun@ggilbo.com newsdaybox_dn.gif
요즘 들어 관광객들의 관광문화가 쇼핑에서 걷는 관광으로 변하면서 예산군이 군내 8경의 관광지를 중심으로 총연장 72㎞에 달하는 ‘내포 숲길’ 조성에 착수해 군이 추진하는 ‘관광 명품화’ 사업에 한 발 더 다가서고 있다.
널따란 바다를 끼고 시원한 바다내음을 한껏 마실 수 있는 제주의 올레길이 있다면 예산에는 울창한 숲길을 따라 자연의 아름다움과 지역의 고유 역사·문화를 걸으면서 체험할 수 있는 ‘내포 숲길’이 관광객들에게 선을 보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군은 오는 2014년까지 국 · 도비 등 총 사업비 20억 원을 투입해 도립공원 가야산과 덕숭산, 수암산, 서원산 등지에 계단과 펜스, 휴게실을 설치해 이곳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건강을 제공하게 된다.
이미 지난해 1월부터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해당 산주들의 동의를 받는 등 본격적인 조성에 착수한 올레길 조성사업은 내포문화권 개발사업과 병행해 생태계가 살아 숨 쉬는 친환경적 숲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연말을 전후해 충남도청을 비롯한 도내 유관기관들의 내포시 이전이 본격화되면서 새로운 내포문화시대를 열어 가는 것과 때를 맞춰 예산군이 발 빠른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것이다.
군 관계자는 “바다를 끼고 조성된 제주도 올레길 못지않게 수려한 산수가 조화를 이루며 한데 어우러져 있는 예산의 ‘내포 숲길’도 산에서만 느낄 수 있는 특유의 운치가 있어 관광객들이 선호할 것으로 확신 한다”며 “민선 5기 핵심 공약사업 가운데 하나인 ’관광 예산 건설‘에 한발 다가서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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