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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일보(2005-01-29) 서산마애삼존불상 안전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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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06-07-06 23:37 조회6,45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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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일보 2005-01-29 瑞山=鄭寬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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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마애삼존불상 안전진단


‘내포(內浦)문화권’ 특정지역 지정 및 개발계획 확정 등으로 인해 충남 서북부 지역이 역사문화관광의 중심지로 부각되고 있는 가운데 서산시가 내포문화재 대미로 꼽히는 보물급 문화재에 대한 보수 및 복원에 발벗고 나섰다.
시는 조선 영조 48년(1772년)에 석가모니 부처님이 영취산에서 법화경을 설법하는 장면이 묘사된 높이 10.1m×폭 5.87m 크기의 개심사 영산회괘불탱화(보물 제1264호)를 6000여 만원를 들여 부분 보수하고 보존처리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또, 운산면 용현리 보원사지 터에 있는 석조(보물 102호)와 당간지주(보물103호), 법인국사 보승탑비(보물 106호) 등도 사업비 1억1000여 만원을 들여 석재 표면에 붙은 지의류를 제거하고, 백제문화 예술의 극치로 꼽히는 서산마애삼존불상(국보 84호)의 안전진단과 주변 정리에 1억2000여 만원을 투입한다.

이밖에 역사, 학술, 예술적 가치가 있으면서도 문화재 지정이 늦춰진 망일사, 천장사, 간월암 등 13건의 유·무형 문화재를 국가 및 도지정 문화재로 지정될 수 있도록 힘쓸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내포문화권을 대표할 수 있는 소중한 문화유산을 계승 보전하고 문화재를 찾는 관광객들의 욕구를 충족시켜 주기 위해 이번 보수작업을 실시하게 됐다”며 “문화재청을 비롯한 도와 긴밀한 협의를 거쳐 조만간 사업에 착수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건설교통부는 지난달 초 서산시와 보령시, 홍성군, 예산군, 태안군, 당진군 등 충남 내포지역 6개 시군 955㎢를 ‘내포문화권 특정지역’으로 공식 지정하고 올해부터 2014년까지 1조505억원을 들여 문화유적 정비 및 관광지 개발, 도로정비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瑞山=鄭寬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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