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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 내포문화숲길 3월중 걷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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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2-02-26 12:53 조회8,39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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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 내포문화숲길 3월중 걷는다
내포의 역사와 문화를 잇는 체험 문화 숲길
충남 당진시가 추진중인 ‘내포문화숲길’ 중 한 구간에서 3월중 걷기 체험을 할 수 있을 전망이다.

당진시는 최근 내포문화에 대한 관심과 숲길 탐방객이 급증하는 추세에 맞춰 내포지역의 고유한 특색을 나타낼 수 있는 내포문화숲길을 4개 테마별로 조성중이며 이중 백제부흥군길을 3월말부터 일반에 개방할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

당진시는 백제부흥군 길(16km) 구간에 대한 사업을 지난해 8월 착공해 문화 해설판, 이정표 설치 등 마무리 작업을 남겨 놓고 있다.

내포문화숲길은 내포문화권의 주축인 가야산을 중심으로 4개 시ㆍ군(당진시, 서산시, 예산군, 홍성군)의 내포 역사ㆍ문화 유적과 생태자원, 마을자연 경관 등을 4개 테마별로 잇는 총 연장 224km 길로, 총사업비 76억원이 투입돼 방문객이 직접 걸으며 내포가 지닌 유구한 역사ㆍ문화적 전통과 자연ㆍ생태적 가치를 발견하고 느낄 수 있는 체험문화 숲길이다.

테마별 세부노선은 ‘백제부흥군 길’ 16km(대덕산-아미산-둔군봉-합덕제), ‘내포 역사․동학 길’ 15km(아미산-몽산-영탑사-승전목), ‘원효깨달음의 길’ 21km(안국사지-역천제방길-영랑사-대덕산), ‘천주교순례길’ 4km(신리성지-구양도리) 등이다.

당진시는 이번 내포문화숲길을 조성하면서 신규 개설 구간을 자제해 기존의 숲길을 최대한 활용하고 현지 조달이 가능한 자재와 자연소재를 활용해 시공하는 등 친환경적인 숲길이 되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최근 스마트폰 이용자 확산에 따라 숲길 구간마다 QR 코드를 삽입한 이정표를 설치해 탐방 구간에 대한 설명과 주변 마을 소개, 역사ㆍ문화자원에 대한 설명, 숙박ㆍ식당정보, 교통정보 등을 실시간으로 검색할 수 있어 탐방객에게 재미와 이야기가 있는 문화숲길이 되도록 할 계획이다.

당진시 관계자는 “내포문화숲길이 조성되면 내포의 역사와 문화, 생활을 직접 걸으며 오감으로 체험할 수 있는 내포문화와의 소통의 장이 마련 될 것”이라며 “남녀노소 누구나 찾을 수 있는 지역의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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