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 명지초 학생 2명, 과학전람회 대통령상(조선일보 2012-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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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2-09-17 12:42 조회6,391회 댓글0건본문
서산 명지초 학생 2명, 과학전람회 대통령상
김현진·윤성욱군 수상
제58회 전국과학전람회 학생부 대통령상 수상자로 충남 서산 명지초등학교 5학년 김현진·윤성욱 학생이, 교원 및 일반부 대통령상 수상자로는 서울 양동중학교 유면옥 교감이 각각 선정됐다고 교육과학기술부와 국립중앙과학관이 4일 밝혔다.
대통령상의 영예를 차지한 김군과 윤군 작품은 '백제의 미소는 어떤 비밀을 갖고 있을까'였다. 이 작품은 서산 용현리 마애여래삼존상(마애삼존불·국보 307호)이 띠는 미소의 느낌이 시간에 따라 다르게 보이는 이유를 탐구한 작품.
김군과 윤군은 빛이 비치는 방향에 따라 불상 얼굴의 코 아래 그림자, 입꼬리 그림자가 변하면서 미소가 다르게 보인다는 것을 알아냈다. 그 결과 동짓날 오전 11시쯤 바라봤을 때 마애불의 미소가 가장 보기 좋으며, 불상의 기울어진 각도인 80도는 백제의 미소를 보기 좋은 최적의 각도임을 밝혀냈다.
대통령상의 영예를 차지한 김군과 윤군 작품은 '백제의 미소는 어떤 비밀을 갖고 있을까'였다. 이 작품은 서산 용현리 마애여래삼존상(마애삼존불·국보 307호)이 띠는 미소의 느낌이 시간에 따라 다르게 보이는 이유를 탐구한 작품.
김군과 윤군은 빛이 비치는 방향에 따라 불상 얼굴의 코 아래 그림자, 입꼬리 그림자가 변하면서 미소가 다르게 보인다는 것을 알아냈다. 그 결과 동짓날 오전 11시쯤 바라봤을 때 마애불의 미소가 가장 보기 좋으며, 불상의 기울어진 각도인 80도는 백제의 미소를 보기 좋은 최적의 각도임을 밝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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