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탑반대 현수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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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06-12-28 15:09 조회2,877회 댓글0건본문
내포문화권 개발계획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보원사 일대 용현계곡...백두대간의 금북정맥 정수리를 관통해서 지나가기 위해 공사중인것을 주민들이 몸으로 저지 하고 있습니다. 한쪽에서는 민족 정기를 바로 세운다고 일제시대 심어 놓았던 철심을 뽑으러 다니고...국가에서는 합법이라는 미명하게 무지막지한 철뚝을 박고 있습니다. 훼손하기는 쉬워도 보존하기는 어려운것을... 세월이 지난후에 더 많은 시간과 비용이 들어갈 일을 일사천리로 해 나가고 있으니...현수막 뒤로 허름하지만 당당한 보원사가 떠~억 하니 지키고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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