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처럼 화창한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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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0-04-04 22:44 조회2,727회 댓글0건본문
'春來不似春'이라....모처럼 햇살이 따갑게 내리 비추는 4월 첫 토요일..그래도 가는 봄을 끝내 시샘하는지 바람이 차갑습니다. 기도하고 나니 콧물이 줄줄....
보원사 터에도 밝은 햇살이 드리워져 바람만 없으면 영락없이 졸음 쏟아 지는 봄날 입니다.
그 추운 겨울도 가고 봄이 오는데 세상은 너무도 어수선 합니다. 너무나 많은 희생자가 발생하여 어떤 말로도 위로가 되기 힘들어 보입니다. 실종자를 구하다 순직하고 수색지원을 나온 민간어선이 침몰하여 전원 사망실종되고...
죽음에 대해 전혀 준비가 안된 상태에서 갑작스레 당한 분들이라서 많은 분들의 진심어린 기도가 필요하리라 생각 됩니다.
나무 아미타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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