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소기도 1차 100일 회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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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1-11-22 22:11 조회1,880회 댓글0건본문
오늘은 천년의 미소 천일의 기도를 입재한지 100일이 되는 날입니다.
그동안 기도처로서 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했었는데,
지난 8월 15일 천일기도를 시작한 지가 엊그제 같기도 한데,
1차 회향일이 되었습니다.
시작이 반이랬다고, 별 탈없이 100일 기도를 봉행했습니다.
100일 회향법회는 옥천암 신도님들께서 버스 1대로 내려오셔서 동참하셨습니다.
갑자기 떨어진 기온과 비가 온다는 일기예보가 있었고,
내일이 小雪이라 소설 추위를 하면 어쩌나 걱정했습니다.
오늘 100일 회향 미소기도에 동참하신 신도님들이
햇빛에 비치는 부처님의 미소를 친견할 수 있으면 좋으련만....,
기도를 열심히 하면 부처님께서 응답해 주시리라 생각하기도 했습니다.
그래서인지 햇빛에 비치는 부처님의 미소를 친견할 수 있었던 날이었습니다.
그리고 보원사 새 법당에서 100일기도 회향 법회를 하고,
천일기도 동참자들의 영가기도도 봉행했습니다.
마애삼존 부처님 전 기도도,
보원사 법당도
서서히 기도처로 자리매김 되고 있는 모습입니다.
많은 분들의 열의가 모였기에 가능한 일입니다.
서서히 빛이 내려오고 있습니다.
어 그런데 마애삼존 부처님을 보호하고 있는 바위를 올려다 보았더니
삼존 부처님을 지키는 눈이 있었습니다.
자세히 카메라를 최대한 가까이 다가가 보았습니다(카메라 성능의 한계)
느껴지시나요? 무엇인지....
아 1500년의 역사를 지켜온 것이 저 신중님들 덕분일까?
빛이 많이 내려왔습니다. 부처님의 상호까지....
왜 석가모니 부처님의 광배를 화염무늬로 처리했는지 이유를 알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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