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차(2012-08-19) 미소기도 행복순례(옥천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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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2-08-20 19:31 조회2,117회 댓글0건본문
28차 미소기도 행복순례는 옥천암 일요법회팀에서 동참하려 했습니다.
옥천암 일요법회팀들은 수덕사의 일요법회팀들과 함께 일요법회를 하고,
미소기도 행복순례하러 왔습니다.
오랜만에 전 주지스님이신 정범스님과 인사도 나누었습니다.
즉석에서옥천암 신구 주지스님의 취임식과 이임식을 축하하려고 옥천암 신도님의 음성공양과
이어서 바이올림 첼로 연주도 있었습니다.
수덕사 다도팀에서 맛있는 차와 떡을 대접해 주셨습니다.
"또 다른 수덕사 만나기: 수덕여관편"
수덕여관에 관계된 인물들에는 일엽스님과 나혜석선생을 빼 놓을 수 없습니다.
위와 아래의 그림은 나혜석선생이 1920년 "신여자"라는 여성 최초의 잡지에 실은 삽화입니다.
위 삽화는 일엽스님이 출가 전 결혼생활과 사회활동을 양립해야 하는 어려움을 나타낸 만화입니다. 일엽스님은 출가전 이미 춘원 이광수선생으로부터 일엽이란 호를 받았습니다.
위 그림은 신여성을 바라보는 남성들의 시각입니다.
갓을 쓴 남성들과 젊은 남성이 신여성을 바라보는 시각이 아주 대조적입니다.
이 삽화는 신여성들의 삶을 이야기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1920년대 우리들의 표기법이 2012년 오늘날 우리들에겐 아주 생소한 한글이었습니다.
보원사 법당을 새로 조성한 이후 가장 많은 분들이 기도하셨습니다.
차량 2대를 타고 오신 옥천암 일요법회팀들께서
마당까지 앉아서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기도하는 분위기는 좋았습니다
보원사 법당이 얼마나 큰지
아직도 널널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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