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중 회향이 있는 날

제 9회 내포가야산 산사영화제도 있었습니다.

자연과 가족과 영화와 함께하는 시간은 어디에도 없는 특별한 경험이 되었습니다.

가야산 품안에서 최고의 화질과 음향으로

그 동안 더위에 지친 심신을 달랠 수 있었던 좋은 시간이기도 했지요.

여러가지 생각을 정리하는 소중한 시간이었고

청소년 영화 공모전 시상식과 다양한 문화체험 등으로

영화제의 내용을 꽉 채웠습니다.

올해도 천년의 유산 보원사지에서의 과거와 현재의 교감은 훌륭하게 마무리 되었습니다.

참석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