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원사에서는 두 달에 한 번씩 중앙박물관에 계신 고려 철불 보원사 부처님을 친견하는 법회를 정기적으로 갖고 있습니다.
현재 보원사지 금당터서 많은 중생들의 예경을 받고 계셔야 할 부처님이
지금은 안타깝게도 박물관의 조명 아래서 위엄을 자랑하고 계시기에...
여러 보물들을 품고 있는 현 보원사지로 돌아오실 그 날을 위해 작은 정성 올립니다.
보원사와 대천사 신도님들과 함께 한 소중한 시간들
부처님을 향한 마음~
부처님은 잊지 않으실 것 같습니다.
궂은 날씨에도 많은 분들 참석해주셔서 깊은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