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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영향으로 4개월 만에 모여 미소기도를 올렸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일환으로 보원사의 넓은 마당을 이용해 불교 역사상 최초 `자동차 법회`형식으로 봉행되었습니다.

무선국 개설 허가를 받아 라디오 주파수를 통해 스님과 함께 염송하며 예불을 올렸습니다.

어수선한 시국에도 많은 분들이 동참해 주셔서

오랜만에 함께하는 기도의 힘을 맞보았습니다.

원근 각지서 찾아주시고 또 새로운 법회 방식에 잘 따라주신

미소행자님들께 감사의 말씀 올립니다.

여건이 되는 분들은 자동차 법회에 참석하셔서 건강한 신행생활 계속 이어가시길 바랍니다.

보원사는 미소님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의 방법을 계속 모색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