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 소중함을 기본 정신으로 소외받고 어려움에 있는 아이들과 이웃들을 돕는
사단법인 `세상과 함께` 회원들이 환경운동가 수경스님을 모시고 방문해 주셨습니다.
`내포문화숲길`의 초석을 다지는데 큰 힘이 되어주신 수경스님과 함께
삼존마애부처님께 예불 올리고 점심 공양 후 정경스님의 법고시연, 보원사지터를 둘러본 뒤
백미길을 지나 상가리 가야사터(남원군묘)까지 쓰레기를 주워가며 걸었습니다.
중간에 판소리 `심청가`도 청해 듣는 등
뜻깊은 시간을 보내고 무사히 돌아가셨습니다.
안내에 정범스님과 정경스님께서 애써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