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님 조성 불사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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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1-09-22 19:33 조회4,691회 댓글0건첨부파일
- 전단보원불사2.PDF (3.5M) 75회 다운로드 DATE : 2011-09-22 19:3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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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원사 옛 절터에 부처님을 모십니다
용산 국립중앙박물관 3층 불교조각실에는 서산 보원사에서 일제시대(1918년) 때 모셔다 놓은 부처님이 계십니다. 박물관 내에서 유일하게 닷집에 모셔진 통일신라시대 부처님과 높이가 257cm로 가장 크고 장엄한 고려시대 부처님 두 분입니다. 보원사 부처님은 박물관의 대표적인 조각문화재로 지정되어 많은 관람객들을 맞이하고 계십니다. 이 부처님은 불자에게만이 아니라 국가로부터도 소중함과 우수성을 인정받은 것이니, 불제자인 우리로서는 이 어찌 기쁘지 않겠습니까?
그러나 우리들은 부처님을 제대로 바라볼 수가 없습니다. 불제자로서 의무를 다하지 못하는 죄송스러움 때문입니다. 조석예불은 고사하고 1년에 한 번도 공양을 올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부처님의 법체가 훼손되었음에도 보전하지 못하고 있는 현실입니다. 그래서인지 부처님의 미소가 가슴을 애잔하게 합니다.
이에 내포가야산 성역화추진위원회에서는 불제자로서 도리를 지키고, 천년동안 이어진 보원사 부처님의 혜명을 잇고자 합니다. 박물관에 계신 부처님께 예불과 공양을 올리지 못하기에, 똑 같은 부처님을 조성해서라도 예경을 드리자는 대발원을 세웠습니다. 그리하면 부처님이 보원사를 떠나 박물관에 모셔진지 100년이 되는 2018년까지는 보원사에 다시 모셔지게 될 것입니다.
『대승조상공덕경』에 ‘부처님을 조성하여 모신 공덕은 나를 구하고 수많은 중생을 인도하여 이익되게 한다.’고 하였습니다. 여러 신도님께서도 금번 보원사 부처님 조성불사에 무루 동참하시어 이생에 만나지 못할 소중한 인연 공덕을 맺고, 깨달음의 세계로 나아갈 수 있는 무량한 선업(善業)을 쌓으시길 합장 발원합니다.
동참 : 1구좌 5만원(동괴에 발원제자 이름을 기입합니다)
내포가야산 성역화 추진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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